진안군(군수 송영선)은 6월 중순경부터 교통약자들이 부르면 연중무휴로 달려가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으로 콜택시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로써 특별교통수단 차량과 운영비를 지원으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와 사회참여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진안군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의하여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여, 교통약자의 사회참여 보장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진안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후속 조치로 군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는 법인 등 을 공개모집하고 교통약자 증진위원회의 심의에서 위탁운영자를 선정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금년에는 1대의 차량을 구입하고 2016년까지 2대를 더 확보해 언제든지 콜하면 달려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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