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등 교통사고 줄이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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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등 교통사고 줄이기 총력
  • 주행찬 기자
  • 승인 2013.07.0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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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흥덕파출소, 야광반사지 부착 및 교통사고사례 사진전 열어

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 흥덕파출소(소장 김중근)가 농기계 및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야광반사지를 부착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흥덕파출소는 최근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기계조작 미숙과 야간운행으로 농민들의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농가를 가가호호 방문, 농기계 등에 야광반사지를 직접 붙여주어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경운기와 트랙터가 주종을 이루는 농기계는 대부분 고령화된 연령층에서 운행되고 있고, 특히 70대 이상의 노년층에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여 이러한 지역적?인구분포 특성을 감안하여 경찰관이 직접 순찰활동과 병행, 야광반사지를   부착해 주고 있는 것이다.
또한 교통질서 문화향상과 사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터미널,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교통사고 사례 사진전시회를 개최하여 교통사고예방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고창주행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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