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학교폭력 근절 “친구사랑 UCC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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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 학교폭력 근절 “친구사랑 UCC 공모전” 개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07.0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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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남기재)는 학교폭력 근절 및 지역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일환으로 “친구사랑 UCC 공모전에는 지난 25일 부안의 초·중·고 13개 팀의 학생과 교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외부인사 7명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하서초(손앞반), 삼남중(범철이와 아이들), 부안여상(과사)이 각 대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하서초등학교의 손앞반의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UCC 공모전에 참가한 Y양(부안여상·2년)은 친구들과 함께 만들며 학교폭력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남기재 부안서장은 앞으로도 계속 치안 3.0 시대에 걸맞게 지역주민들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치안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ucc는 전문가나 기관 등 콘텐츠 제공자가 아닌 일반 사용자들이 직접 만들어낸 콘텐츠를 말하며, 콘텐츠 (contents)는 인터넷을 비롯한 정보통신 네트워크나 케이블 텔레비전 등에서 제공하는 정보이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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