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소녀들 우정의 대축제'
상태바
'세계 소녀들 우정의 대축제'
  • 송미숙
  • 승인 2013.07.16 1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8일 완주 고산휴양림서 제14회 걸스카우트 국제야영 개최

한국걸스카우트연맹(총재 김경옥(金慶玉))은  28일부터 8월 3일까지 6박 7일간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에서 미국등 전 세계 20개국 6,00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4회 걸스카우트 국제야영(2013 Girl Scout International Camp, Korea)’을 개최한다.
국제야영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미래의 변화를 주도하자는 “We, Lead the Change”를 주제로 개영식, 국제의 밤 및 폐영식, International Leader's night 등의 프로그램으로 국내 걸스카우트 대원, 일반참가자, 소외계층 청소년과 20개국에서 온 외국 청소년들이 한데 어우러져 국경과 편견을 뛰어넘는 우정의 대축제를 만든다.

특히 이번 국제야영에서는 천혜의 생태 자연환경을 가진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자연과 더불어 모험이 가득한 야외활동을 통해 도전정신을 기르고, 완주의 지역적 특색을 고려하여 현지 마을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20여개국의 참가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예정이다.
또한 ‘소녀의 날’ 체험전시부스에서는 청소년들의 가장 큰 관심사이자 이슈인 진로와 리더십 개발 활동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스스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성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STOP&NO! 성폭력’ 활동프로그램도 전개한다. 그리고 걸스카우트세계연맹과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참가회원국 및 외국 전시부스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세계이슈에 관심을 갖도록 한다.
이 외에도 참가자들은 펼침터 활동(에코어드벤처, 밀리터리테마파크, 철인트래킹<OL, 비박, 생존>, F1자동차, EPP 글라이더, 생태탐험, 열기구, 천문대, BMX 등), 가람터 활동(래프팅, 카약, 뗏목, 워터볼점프 등), 두드림터 활동(화산원우<삼굿체험, 6.25역사현장이야기듣기>, 화산상호<미꾸라지잡기,빨대피리만들기>, 소양인덕<명소투어, 화덕구이>, 소양대승<한지제조, 화채만들기> 고산창포<창포비누, 다듬이공연>, 소양<한지제조?공예>, 용진두억<떡메치기, 전통놀이, 명당터체험>, 용진도계<두부·나뭇잎손수건·두부완자만들기>, 비봉천호<젤리양초공예, 성지답사> 등), 열림터(전주 한옥마을, 마이산, 아름다운 순례길, 무궁화 테마 식물원, Tour-Bike, 뉴스포츠, 물고기 맨손잡기, 보드게임 등), 배움터 활동(걸스카우트 기능장 활동) 등 40여종의 과정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체험하게 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