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중심, 대안중심, 현장중심의 강한 의회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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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중심, 대안중심, 현장중심의 강한 의회 구현!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7.18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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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년간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의회 구현을 위해 최선! -

 김제시의회가 지난 7월 8일로 제6대 의회 출범 3주년을 맞았다. 전반기 김문철 의장과 김택령 부의장 체제에 이어 지난해 7월 새롭게 출범한 임영택 의장과 정성주 부의장을 필두로 한 후반기 김제시의회가 소통중심, 대안중심, 현장중심의 강한 의회를 표방하며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의회 구현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던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견제와 감시역할에 충실
후반기 의회에서는 지난 1년동안 정례회와 임시회를 포함하여 총 82일간 11회의 회기를 소화해내면서 각종 조례안 및 결산?동의?승인안 등 총 56건의 각종 안건들을 심의?의결처리하였으며 시민의 대변자로써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왔다.

아울러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송곳같이 날카로운 시정에 대한 질문 44건과 5분 자유발언 9건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시켰으며 총 4건의 각종 건의문과 결의문 채택을 통해 지역과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앞장서왔다.

특히, 의회 운영과 관련하여 년 2차례 정례회에만 실시했던 시정질문·답변제도를 올해부터는 임시회에서도 할 수 있도록 횟수를 연 3회로 늘리고 보충질문도 질문 의원만 가능했던 것을 다른 의원도 추가로 질문할 수 있도록 하여 시정전반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크게 강화시켰다.

□ 시민이 공감하는 소통중심 의회 구현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14명의 전체 의원들은 주야를 가리지 않고 휴일도 없이 시민이 있는 곳에 함께 하며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소통중심의회 구현에 최선을 다했다.

먼저 매월 두차례 정례 의원간담회 및 수시 간담회를 통해 집행부가 각종 정책의 입안단계에서부터 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주문하고 의원 상호간 정보교환 및 집행부와 대화와 타협의 장을 마련하여 시의회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올바른 대의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 미래지향적인 대안중심 의회 구현
제6대 의회 들어 의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공부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의원 1인당 1건 이상 의원입법 약속을 이행하고 연구 소모임 활성화와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미래지향적인 대안중심 의회구현에 노력해왔다.

지난 2012년 4월 27일 시의회 의정사상 처음으로 시정발전연구회(대표위원 장덕상의원)와 경제정책연구회(대표위원 정호영의원) 등 2개의 의원연구 단체를 창립하여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김제시 시책과 주요사업을 평가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의원 연구모임이 2년째를 맞이하여 활성화 되고 있다.

의장을 제외한 전체 의원 13명이 2개의 연구모임에 가입하여 매주 공부모임을 갖고 있으며 전문가 그룹 및 시민단체들과의 간담회, 토론회, 워크숍 등을 수시로 개최하여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과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시의회가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견제와 감시를 넘어 대안과 해법을 제시하는 단계에 들어섰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6대 의회 들어 공부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의원 입법발의 건수가 크게 증가하여 전체 조례안 168건중 25%를 차지하는 42건이 의원 입법발의에 의해 처리되었으며 이는 의원 1인당 평균 3건 이상 입법발의 한 것으로 나타나 전과 달리 활기차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시민애로사항 해결에 앞장
의원들은 현장방문을 통해 민원이나 청원 등 시민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서 왔다. 지난 1년간 접수된 민원이나 청원건수는 총 3건으로 전문위원의 검토를 거쳐 필요한 경우 해당 부서에 이관 또는 즉시 처리를 통해 민원 해소에 적극 노력하였다.


□ 임영택의장 인사말
작년 7월 출범시 강한 의회를 표방하며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동료 의원들과 협의를 통해 화합하고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소통중심,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 견제기능과 함께 실현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대안중심, 시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회 구현을 목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

3선의원이자 의회를 대표하는 후반기 의장으로서 그간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1년간 시민의 대변자이자 일하는 의회, 공부하는 의회상 구현과 김제시 발전의 한축으로서 의회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온 결과 지난 1년간 김제시의회가 많은 변화와 발전이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과 달리 활발한 의원입법과 열정적인 시정질문 및 5분 자유발언 등의 눈에 보이는 의정활동 실적과 함께 전문성 제고와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한 각종 연수, 전문가 초청 강연회 및 토론회 개최, 각계각층의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 개최, 의원 연구모임 활동 등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들이 이루졌습니다.

이제 임기가 비록 1년밖에 남지 않았지만 집행부와 함께 수레의 두바퀴처럼 동반자적 관계를 잘 구축하여 합리적인 견제와 대안제시를 통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지역발전과 시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14명의 의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더욱더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제6대 김제시의회에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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