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할 충실 모범 의정활동...숙원 해결 열린의회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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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 충실 모범 의정활동...숙원 해결 열린의회 구현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07.2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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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제6대 3주년의 의정 성과 -

진안군의회 제6대 의회가 이제 출범 3주년을 맞이하며 잔여 임기가 1년여 남았다.
지난 3년간 진안군의회는 지방자치의 근간인 주민의 대표 기관으로서 군민과 소통하고 지역 곳곳을 직접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주민의 진솔한 의견을 가감없이 의정에 적극 반영하였다.

의회는 집행부의 정책결정과 중요사업등 군정 전반에 대하여 꼼꼼이 체크하고 군정질문, 상임위운영, 5분자유 발언, 간담회등을 통하여 협의, 조정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역동적인 의정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주민 대표기관으로서 책임과 의무 이행에 충실    
주민이나 지역간 갈등 사업등에 대하여는 충분한 현장 중심의 의견수렴과 관련사업 예산심의시, 사업장 방문등 단계적 과정을 의원간담회, 상임위원회를 통하여 미비점 보완 시정.개선 요구등 시행착오 최소화로 견실한 군정을 위한 견제와 감시등 주어진 책무를 충실했다는 평이다.
또한 의회 스스로도 변화와 혁신의 선진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워크샾, 개인별 연수, 타 자치단체와 합동 연수, 선진의회 견학을 통한 역량 제고에 심혈을 기울였고 지방의원의 의무인 '직무의 성실수행' , '청렴 및 품위 유지',  '지위남용금지', '의회규칙 준수'에 모범적 의정활동을 해왔다.
 
◇ 먼저 제6대후반기 3년간의 주요 의정활동
주요 성과를 보면, 조례안 151건, 예산안결산 심의 의결 7회,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안 19건, 기타 안건 85건등 총262건을 심의 처리 했다.
이중에는 '다문화가족지원조례', '지역축제육성 및 지원조례', '여성발전기본조례', '우리말 계승발전에 관한조례' 등 42건의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을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과 지역의 현안 업무등 민생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의원 입법활동을 전개하였다.
진안군 의회는 의원정수 9인이하 기초의회중 전북도내 최초로 운영행정위원회, 산업복지위원회 등 2개의 상임위원회를 구성(2011년 2월 27일)하여 의안심사 기능을 대폭 강화하였고 타 시군 의회와의 정보공유와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우수의정활동 사례를 연구 분석하고 우수 운영사례를 도입하는 등 창의적이고 열린의정에 앞장서 왔다.
 
◇ 삶 체험의 현장 군민의 의견 의정반영에 충실

의원의 주요 의정 활동중 하나로 군민의 작은 소리 하나라도 귀담아 들으며
의정 및 군정에 반영토록 시스템을 운영하였다.
특히 의회에 접수되는 진정 등 민원은 의회에서 민원인과 고민하고 행정철차나 예산이 소요되는 분야 등 시정 개선이 필요한 분야는 집행부에 즉시 이첩하여 확실한 가부 결정으로 민원을 적기 해소등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자 최대의 노력을 다하는 의회였다.

◇ 군정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하여
군정 방향과 대규모 사업, 주민복지 등 군정 전반에 대하여 집행부의 효과적 견제와 개선의  효과가 큰 군정 질문은  64건으로
군민의 피부에 직접 와 닿는 '군민 삶의 질 향상' 부문과 '홍삼한방산업', '아토피프리',  '유기농밸리조성'. '마이산종합개발' '진안의료원등 복지사업' 등에 대하여 사업 추진의 적적성 예산낭비, 주민갈등에 대하여 문제점은 없는지와 문제사업에 대한 금후 대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하며 생산적인 의회상 정립에도 주력하였다.
또한 주요사업장의 현지확인을 통해 민원발생이 우려되는 사업장 위주로 공사시행전 및 중간에 현지확인을 실시하는 사전예방적 현지확인을 통해 총16회에 걸쳐 170여곳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방문 결과에 대해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에 반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전개하였다

◇ 군민의 염원을 해결하기 위한  대외적 의정 활동
진안군 의회 국도26호선 강정골재 위험도로의 구조개선을 익산국토관리청  방문 건의 공사 완료하였고 보룡재 위험도로 선형개선 사업을 국토해양부등 관계부처에 건의하였다.
대전 금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용담호 수질보전을 위해 노력하는 진안군의 재정적 어려움을 전달하여 환경기초시설 확충사업에 기금 지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의 현안 해결에 열정을 다해왔다.
또 전북 시·군 의장단과 공동으로 '새만금 ~ 김천간 고속철 조기 착공', '보령재 선형개발'을 공식 의제로 채택 중앙정부에 촉구하여 국가 기간망(SOC) 구축에 따른 진안군의 획기적 지역발전을 촉구한바 있다      

◇ 사회적 약자 베려에 최선을 다하겠다
행정사무감사시 홈페이지에 부당행정 제보코너를 설치하여 주민으로부터 제보를 접수받는등 주민의견 적극 반영과 군민에 대한 봉사적 행정사무감사 우리 사회의 소외 계층을 위한 복지 분야 지원방안을 강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는 봉사단체를 방문하여 격려하는 등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도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적극 노력했다.

◇ 이제 진안군의회 제6대 임기는 1년여 기간에도
구동수 의장은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동반자로서의 시책과 대안을 제시하여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군정을 유도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진안군의회는 주민의 의견이 원활히 소통되는 열린의정 운영으로 군민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은 물론,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3년간 군의회는 집행부와 주민사이의 충실한 가교역할과 주민복지 증진에 주력해 왔으며, 남은 임기동안 전문성 확보와 헌신적인 봉사자세로 지역주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진안군의회 의정사에 획기적 족적을 남기며 지역발전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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