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지역본부 무주지사, 한전 최초 무고장 1,600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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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북지역본부 무주지사, 한전 최초 무고장 1,600일 달성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7.2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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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전분야 무고장 2배수 달성 이후 매일 기록 경신 中-

“내 몸의 아픈 곳을 치료하는 심정으로 연중무휴로 불량 기자재 적출에 성심을 다한 결과입니다. 앞으로 3배수 달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7월 26일, KEPCO 최초로 배전분야 무고장 2배수인 1,600일을 달성을 축하하고 ‘3배수인 2,400일을 향해 새롭게 각오를 다지는 행사를 통해 KEPCO 전북본부(한전, 본부장 윤재경) 무주지사 이강철 지사장은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11년 4월, 무고장 목표 1배수인 800일을 달성한 데 이어 지난 7월 8일, KEPCO 최초로 1,600일(2배수) 달성과 동시에 매일 기록을 경신중이다.
한전 전체 189개 사업장중 500일 이상 무고장 사업장은 총 9개로 이중 전북 관내 13개 사업장중 5개 사업소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돼 전북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배전망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고장 1,600일 달성한 무주지사는 산악 경과지가 많아 유지보수가 어려운 지역특성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 담당선로 책임제 운영, 야간 열화상 진단, 광학장비 활용한 도보 순시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뿐만 아니라 20여명의 과학화 진단 전문요원으로 구성된 ‘전북본부 기동순시 지원팀’의 순회진단 서비스도 고장 예방에 견인차 역할을 단단히 한몫했다.
이와 관련해 윤재경 전북본부장은 “무려 4년 5개월 동안 배전고장이 없었던 것은 전 직원의 정성어린 땀방울이 결집된 결과이다. KEPCO의 핵심가치는 안정적인 전력공급인 만큼 국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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