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노인층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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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 노인층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총력”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8.1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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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최종문)에서는 지난 16일 김제시 공덕면소재 공덕면사무소를 방문, 공덕면 노인일자리 근로자 30여명을 시작으로 19일 부량면, 죽산면, 광활면 순으로 김제 19개 읍?면?동 모든『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노인층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2013년 현재까지 김제에서 발생한 16명의 교통사고 사망자중 노인층(65세이상)이 10명(62.5%)으로 매우 높게 발생하고 있어, 노인층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시 한번 『노인층 교통안전 홍보』를 시행하는 것으로, 도로상에 가장 위험으로부터 노출되어 있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먼저 대상으로 하고 앞으로 이장단 회의 등도 재차 순회 교통안전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순회교육에 참석한 노인층을 대상으로 김제경찰서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야간 보행시 밝은옷 착용” 도로위 작업시 “안전조끼 등” 안전장구 착용, 무단횡단 금지 등 도로위 작업시 주의사항을 당부 하였으며, 또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서 교통안전을 위해 중요한 요소인  “이륜차 운행시 안전모 착용” 등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 내용을 전달하고 있으며, 또한, 교육을 마친후 어르신들에게『농기계 부착용 야광반사지』를 배포하고 있다.
김제경찰서장(총경 최종문)은 앞으로도 우리의 부모님이라고 생각하며 노인층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것이며, 8월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착한운전 마일리지제』전 시민 동참을 당부하였다.
/김제신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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