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이장단 후생복지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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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이장단 후생복지에 앞장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09.0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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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명 단체상해보험 가입

진안군은 “관내 이장 301명을 대상으로 이장단체상해보험을 가입해 이장들의 후생복지와 사기진작에 앞장서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장단체상해보험은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편익증진과 봉사자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장들이 더욱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지난 200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이에 지난해의 경우 9명의 이장이 600여 만원의 보험금을 수령한 바 있다.

금년 단체상해보험의 보장기간은 2013년 8월 31일부터 2014년 8월 31일까지 1년이며, 일상생활(1년 365일, 24시간) 중 일어난 모든 상해를 보장하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밖에도 진안군은 연간 급여 및 수당, 이장자녀장학금 지원, 장기우수 이장 선진지 견학 지원, 이장 및 공직자가족 화합 체육대회 등 이장들이 마을행정을 추진함에 있어 부족함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이우석 진안군 이장협의회 총무는 “이번 보험 가입 추진으로 이장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책임감을 갖고 군민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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