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천면 전북형 슬로시티 본지구 선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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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천면 전북형 슬로시티 본지구 선정 박차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09.0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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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안천면슬로시티 추진위원회 40여명은 지난 3일 충남 홍성군 홍동면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홍동면 문당리 일원에 펼쳐진 친환경 농업 단지를 비롯한 환경농업교육관, 전통가옥체험관, 황토 찜질방, 전통유물관등 마을만들기 역사를 경험했으며, 밝맑도서관,  풀무학교생협, 그물코출판사/느티나무헌책방,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 환경농업전공부 등을 견학하며 40여년간 땀흘려 이룩한 친환경 농업에 감명을 받았고 슬로시티 예비지구에 접목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전북형 슬로시티 추진사업은 주민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 자연자원 가치를 보존·활용,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중심의 농촌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느림의 가치를 통하여 행복을 추구하는 주민주도의 실천운동이다. 
앞으로 추진위원회에서는 주민교육과 분과구성 및 동아리운영, 소규모 사업을 통한 공동체 역량 강화 등에 힘을 기울여  안천면 주민들의 숨겨진 역량과 강력한 슬로시티 추진의지를 결집해 본지구에 선정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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