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신규공무원 멘토링 결연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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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신규공무원 멘토링 결연 맺어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09.0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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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을 위해 선배 공무원이 조력자로 나서는 ‘신규 공무원 멘토링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가 공직사회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멘토링’은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겸비한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1대1로 지도와 조언을 하는 것으로 기업체 등에서 우수한 경력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선배 직장인이 후배나 신입 사원의 업무능력의 향상이나 적응을 돕기 위해 활용되고 있다.

이에 군은 공직사회에서도 사람중심의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멘토링 제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참여자 70명을 선정하였다.
이중 피조력자 ‘멘티’는 2013년 임용된 신규 공무원 19명을 선정하였으며, 조력자 ‘멘토’는 본인 희망과 직원들의 추천을 받아 51명(6급 6명, 7급 25명, 8급 10명)을 선정했다.
멘토링은 팀(멘티 1, 멘토 3)으로 이뤄져 평소에는 SNS, 메일, 전화, 문자메시지 등으로 상호 연락하며 업무상담, 공직 노하우 전수, 정보 교환 등을 하며, 매월 2회씩 팀별로 ‘만남의 날’로 정해 선후배(멘토, 멘티)간 양방향 소통, 활동 사항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멘토링 활동사항을 점검하여 2014년도 해외배낭연수 및 연말 정기표창 시 우선 선발할 계획이고 발표회 결과 소기의 성과가 인정될 경우 앞으로도 계속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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