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른 혜택, 다수농가 지원으로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순창 건설
상태바
고른 혜택, 다수농가 지원으로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순창 건설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3.09.11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여년의 감사원 공직생활에서 ‘청렴과 정직’을 일관되게 실천해왔던 황숙주 군수가 2011년 10월 재보궐 선거를 통해 순창군수로 부임한 이후 부민강군, 즉 부자되는 군민, 행복한 순창을 위해 발로 뛰고 있다.
황 군수는 노령화되고 부녀화된 농촌의 현실 속에서도 순창의 살길은 소득사업이라 판단하고,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축산업농가 지원, 산림소득사업, 영세농가 지원 등 농업인 소득 증대에 사활을 걸었다.

여기에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비롯해 소규모 농가에게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함으로써 기존의 대규모, 중복지원을 탈피하고, 영세농가나 소규모 상업인들에게 고루 혜택을 주는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부임 이후 투명하고 원칙있는 행정, 강한 추진력으로 황군수에 대해 군민의 여론은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황 군수는 직무수행 분야에서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를 76.3% 받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연임여부에서도 ‘한번 더하는 것도 괜찮다’는 응답이 64.3%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황 군수에 대한 군민의 정서를 잘 보여주고 있는 대목이다.
 
▲ 발로 뛴 국가예산 확보 성과
순창군은 올 상반기에만 13건에 537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 한해동안 17개사업 585억원과 비슷한 규모로, 올 상반기에만 이처럼 큰 성과를 이뤄낸 것은 평소 예산확보가 순창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한 황숙주 순창군수가 수시로 중앙부처를 오가며 예산 확보에 전념한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작은미술관 건립사업에 3억6천만원, 지자체연계협력 공모사업에 2억5천만원을 비롯해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경관개선사업으로 15억원, 금판마을 썬시티조성사업에 6억원, 금과방축 리모델링 시범사업에 73억원을 확보했다.
또 수동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비로 43억원과 발효식품 육성사업에 68억원, 방화지구 다목적 농촌용수사업비 246억원을 국가예산으로 지원받는다.
이로써 지난해 2200억원이었던 예산은 7월들어 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순창군 사상 최초로 3000억원을 달성했다.

▲ 농업인 소득사업 중점 추진
순창군은 인구 3만여에 불과한 작은 농촌도시지만 돈버는 농업으로 군민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올해 660여억원을 투입, 농가소득증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100억원이 투입되는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은 내년까지 3개년에 걸쳐 경축순환자원센터를 건립하게 된다.
또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순창 울안에』를 지난해 개발하고, 상표 등록과 홍보 확대로 유통시장을 선점하고 있으며, 32개 품목 72개 법인과 작목반에 6억원의 군비를 투자해 유통 포장재를 지원하고 있다.
순창군은 또 차별화.특성화.명품화를 위해 축산분야에 68억원을 지원한다.
축산업 경쟁력 제고사업과 조사료 수확제조비, 생산장려금 등을 비롯해 한우정액, 송아지생산장려금 등을 지원하며, 한우유통구조개선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 투명하고 원칙있는 보조금 지원
순창군은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보조사업시스템을 도입해 보조금 신청에서부터 정산까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객관적인 보조금 지원근거로 활용함은 물론 순창군이 지향하는 고루 혜택이 돌아가는 보조지원 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황 군수는 그동안 보조혜택을 받지 못해 소외감을 느껴온 65세 이상 영세 고령농민을 대상으로 영농경영비를 지원하는 등 생활이 어렵고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각종 보조금을 지원할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특혜 소수에게만 국한되었던 보조금이 다수에게 골고루 지원됨으로써 군민을 위하는 황 군수의 정책 방향과 소신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제정
순창군은 영세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난해 최초로 소상공인 보조금 지원조례를 제정해 지원에 나섰다.
그동안 농수축산업 분야에서는 다양한 보조금 지원제도가 있었지만 소상공인에 대한 보조금 지원제도는 없어 업종간 형평성이 대두됐었다.
또 소상공인의 영세성과 함께 저소득층 등이 운영함으로써 지역경제가 취약한 것도 문제점의 하나였다.
군은 이의 해결을 위해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소상공인에게 화장실과 주방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지난해 21개소에 2억53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3억3000만원을 투자해 깨끗하고 청결한 사업장 조성으로 관광객 유치와 클린 순창 정책에 기여할 방침이다.

▲ 하반기 군정추진 계획
황숙주 군수는 하반기에도 고령친화산업육성, 농림축산업의 미래성장산업화, 복지농어촌건설 등의 분야를 비롯해 섬진강 힐링관광상품 개발, 산약초.삼채 등 고소득작물 개발 등 새로운 사업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먹거리와 웰빙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수요와 관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친환경농업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하에 올해 85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53억원이 증액된 금액으로, 올해부터 2015년까지  3개년 계획을 수립해 700ha의 현재 친환경면적을 1250ha로 늘릴 계획이다.
또 잘사는 농촌 건설을 위해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 순창의 좋은 물과, 성인병에 탁월한 발효식품, 삼채, 베리류 등 기능성식품, 청정자연 등이 결합된 힐링과 만성질환 치유 관련 사업을 원광대학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여러 대학 및 연구기관들과 함께 준비중에 있다.
이 사업은 순창군의 산업구조와 관광형태의 변화 등 지역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사업으로써 모든 군정역량을 집중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유치의 하반기 전망도 밝다. 남양화학(주), 바이오칼슘(주), 뉴라이트 등을 비롯한 5개 회사가 순창군에 입주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섬진강 A+A 타운벨트 조성사업, 강천산 순환형 탐방로 조성, 섬진강 향가 캠핑장, 구림 호정소 오토캠핑장과 추령 장승촌 테마공원 조성, 가인 김병로선생 생가복원 사업 등을 원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383억원을 투입하는 강천산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은 오는 10월에 실시설계를 착수해 2016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코레일과 함께 하는 레일그린 농촌체험열차 운행도 추진한다. 10월에 열리는 장류축제 방문을 위해 장류축제열차를 운행하고, 강천산 트래킹 열차, 눈꽃열차 등 다양한 테마로 주1회 운행할 계획이다.
또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순창군립도서관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작은영화관 조성사업도 추진함으로써 군민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장류분야에서 순창 토종발효미생물 산업화부문 국내 선두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오는 12월에 토종미생물을 활용한 장류 기능성향상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 황숙주 군수 인터뷰
“이제 순창군은 새정부에 맞는 창조경제를 선도할 산업으로 웰니스 IT분야의 발전을 이뤄내야 합니다. 기존의 1차 농업에서 관광이 포함된 6차산업까지 이르도록 각종 산업간 융복합을 통한 미래사회의 성장동력으로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오로지 군민이 잘사는 순창을 위해 발로 뛰어온 황숙주 군수는 변화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농업정책에 최선을 다한 결과 지역특산물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순창이미지도 더욱 올라가고 있는 추세다.
또한 황 군수는 군정의 혜택이 일부에 편중되지 않고 군민 모두에게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소신있는 원칙과 균형으로 군정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공무원은 항상 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이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황 군수는 “상반기를 잘 이끌어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도 고령친화산업육성, 농림축산업의 미래성장산업화, 복지농어촌건설 등의 분야를 비롯해 섬진강 힐링관광상품 개발, 산약초.삼채 등 고소득작물 개발 등 새로운 사업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