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 “경찰의날”을 기념하는 한마음 족구대회
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가 ‘제68주년 경찰의날“을 맞아 지난 17일 오후 경찰서 하운동장에서 전직원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각 과·파출소별 총 7개팀 50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바쁜 업무중에서도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뽐냈다. 선수들과 별개로 응원단의 세련된 격려와 함성도 이날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우수한 실력과 팀워크를 보여준 흥덕·부안파출소 연합팀이 우승의 영예를, 막판까지 눈부신 확약을 보여줬던 정보과·
대산파출소 연합팀이 준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조기준 서장은 “직원들의 체력증진과 더불어 소통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 고창경찰 모두가 화합하여 주민 눈높이치안에 달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창경찰서는 투병가족을 돌보며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동료직원을 격려하고자 지난 15일 전직원의 동참으로 모인 성금을 전달하여 훈훈하고 살맛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고창=주행찬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