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의 제68주년 경찰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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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의 제68주년 경찰의 날 행사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10.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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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경찰청 기능별 장기자랑 등 어울림 한마당 -

전북지방경찰청(청장 홍익태)은 21 오전 10시 1층 대강당에서 경우회장과 경발위원장 등 초청 내빈과 지방청 전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격식을 갖추면서도 즐겁고 신명나는 행사로 진행됐으며, 특히, 4대 사회악 근절에 앞장서준 협력단체원 및 18동지회 회원분들을 초청하여 국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경찰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행사로 개최됐다.
한편 홍익태 청장은 대통령 치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 온 전국 경찰관 및 뒷바라지 해 온 경찰 가족 여러분들께 감사하고, 4대 사회악 근절에 적극 대처해준 경찰에 감사한다.”며 그 간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사회안전과 국민행복을 위해 ‘치안안전망’을 보다 강화해서 사회적 약자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길 바란다”는 대통령의 당부말씀을 전했다.
기념식에서 치안행정발전에 공이 많은 경찰관에 대한 포상과 일반인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이 거행됐는데, 수사과장 강윤경 총경이 수상하는 등 11명이 정부포상을 받았으며, 생활안전과 하형란 경사와 정읍서 진덕근 경사가 경위로 특별승진 하는 등 총 8명이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기념식에 이어 전주시립국악단의 국악 관현악 연주 및 국악 가요 공연 등 전통을 계승할 수 있는 품격있는 공연과 전북경찰청 경무과 노래합창, 수사과 댄스, 경찰관기동대 보디빌딩 등 9개 팀이 바쁜 업무 중에서 시간을 내 준비한 장기자랑을 선보여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어울리는 소통.화합의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국민이 행복한 나라, 치안강국 대한민국”을 지향하는 전북경찰이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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