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보건소 보건행정발휘 군민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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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보건소 보건행정발휘 군민 신뢰
  • 주행찬 기자
  • 승인 2013.10.2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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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인플루엔자 독감백신 저렴한 가격으로 조기 확보

고창보건소는 백신수급양 2만3600백명 분을 조기에 확보해 분양독감예방접종을 지난 7일부터 만65세 이상 노인대상 및 기초생활수급자(만61~64세), 36개월 이상 미취학아동, 국가유공자 및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등 1만6천28명을 상대로 계절인플루엔자(독감) 무료예방접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창 보건소의 발 빠른 업무처리로 계절인플루엔자(독감)백신을 조기에 확보해 유로접종자 경우 일반병원 접종비가 3배가량인 2만5,000원인 점을 감안하면 현재까지 유로로 접종한 5117명의 군민들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다.

고창군은 현재까지 총 21145명을 상대로 유·무 예방접종을 실시했으며, 예방접종 마감일은 오는25일 오전까지다.
한편 인근 부안군, 정읍시보건소의 경우도 무료접종은 시작했으며 유로 접종비는 고창군과 동일한 7500원에 22일 날짜로 무료예방접종을 종료했다.
반면 전라북도에 비해 전남도의 지자체들은 유료접종비는 8,000원에서 9,500원 정도였으며, 물량확보 또한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백신접종 지연이나 몰림 현상 없이 군민들에게 원활한 접종을 위해 조기에 5차례에 걸쳐 조금씩 확보하다보니 필요한 물량을 저렴한 가격으로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무료접종, 유료접종, 등 전체 예방접종에 지난해에 이어 동일한 지원금 2억1천9백5십만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했다./고창=주행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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