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署, 수확철 농기계 등 야광반사지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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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署, 수확철 농기계 등 야광반사지 부착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10.3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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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서장 이원영)는 교통약자 보호 일환으로 경운기, 전동휠체어, 4륜자동차(사발이) 등에 대해 야광반사지를 부착하는 등 교통사고예방 홍보에 나섰다.
과거에는 경운기에만 야광반사지를 부착해 주었으나, 요즘은 전동휠체어, 4륜 자동차(사발이) 등이 교통수단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점을 감안 실질적인 교통약자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부착을 확대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임실지역은 상대적으로 노인층이 많은 점을 고려, 다른 지역보다 많은 노인층 교통사고를 없애기 위해 각종 교육, 홍보물제작 등 남다른 노력을 실시했다.
이원영 서장은 “경운기, 전동휠체어 등을 이용하는 주 계층이 대부분 인지능력이 떨어진 노인층이다. 이 분들은 대부분 교통사고 위험성에 쉽게 노출되어 있으니, 도로 운행시 반드시 시인성 좋은 밝은색 옷을 입고 안전모를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임실이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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