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단장 김학원)은 8일 오전 방수제공사 동진3공구 안전교육장에서 역대 새만금사업단장 10명을 초청, 새만금내부개발사업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김 단장은 인사말에서 “이제까지 새만금사업단을 훌륭하게 이끌어 주시고 퇴직하신 역대 단장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재상봉 기회를 통해 공사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했다.
역대 단장들은 “새만금은 전라북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동북아 경제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이다. 새만금방조제를 축조하면서 터득했던 노하우를 활용해 새만금이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창출의 표본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문회의를 마친 이들은 방수제사업 동진3공구와 농업용지5공구 현장으로 이동해 공사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