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이 역동적인 변화를 꾀해 가고 있다
상태바
부안읍이 역동적인 변화를 꾀해 가고 있다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11.14 1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이 도시기반시설 확충하고 정주여건개선을 이루며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들 가운데 부안읍의 각종 사업들이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면서 내년 봄에는 생동감 있고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한 모습들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부안읍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은 ▶부안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매창 사랑의 테마공원 조성사업  ▶에너지테마거리 정비사업 ▶부안읍 진입로확포장 사업 등 4개 사업으로 이는 국비 160억 원, 군비 184억 원 등 총 344억 원이 투입으로 2014년에서 2016년까지 완공할 목표로 뛰고 있다. ▶여기다가 읍사무소 청사신축이 활기를 띠면서 현재 기촌 건물의 철거작업이 완료한 상태로 내년에 완공한다.

▲ 부안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구 시계탑을 중심으로 1520㎡의 광장을 조성해 도시기능을 강화하며 동중1, 동중2, 성황마을, 향지식당에서 터미널 구간 등에 소방도로 1.2km를 개설한다. 이를 위해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부안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실시설계와 보상, 지 장물철거 등을 완료하고, 올해 4월 착공 내년 말 완공할 예정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구도심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화재 시 신속한 진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매창 사랑의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국비 25억 원, 군비 40억 원 등 총 65억 원을 투자해 지난해부터 2015년까지 현 매창공원을 확장하는 일로 진척되고 있는 매창 사랑의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올해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내년 착공을 목표로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사업이 완성되면 공원에는 매창테마관, 광장, 기타 상징물 및 휴게시설 등 여가선용을 위한 편익시설들이 조성됨으로 주민들의 이용과 사랑을 듬뿍 받는 공원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확신한다.

▲ 에너지테마거리 정비사업은
부안 읍 구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군은 2016년까지 국비 65억 원 등 91억 원을 들여 군청 삼거리에서 군청을 경유 벽천 간 800m 구간의 도시계획도로를 “에너지 테마거리”로 조성을 서두르고 있다. 여기는 구 건물을 완전히 철거하고 도로 확포장과 함께 에너지를 테마로 한 도심 속의 공원거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부안 읍 진입로확포장 사업
88억 원이 투자되어 진입 패턴을 바꾸게 될 부안 읍 진입로 확포장사업 또한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읍사무소 청사 신축
부안읍민의 숙원인 읍사무소 청사 신축사업도 착공했다. 현 청사부지에 67억 원을 들여 연면적 2603㎡ 지상 4층으로 2014년 마무리할 예정이며, 완공되면 그간 비좁고 낡은 청사에서 업무의 고충을 해소하고 민원 서비스 등 편리한 환경에서 업무에 정진할 수 있게 된다.

▲ 부안자연에너지파크 조성사업은
오는 2019년까지 에너지테마거리 인근 3만3310㎡ 규모의 면적에 총310억 원을 투입해 “부안자연에너지파크 조성사업”도 추진된다. 부안군은 이 사업을 통해 도심의 면모를 일신하고 선진국 형으로 변모시켜 이에 따른 고급 일자를 만들고 행복한 도시로 변화를 추구함으로써 주민의 기대를 한껏 부풀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이 모두 완공이 되면 침체에 빠진 구도심이 활기를 띠는 도시로 탈바꿈이 되면서 다양하게 변모되고 개선으로 이에 따른 재래시장 활성화와 “부안읍이 한층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로서의 기능이 증대되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모습으로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