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한아름 교수 한미수필문학상 장려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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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한아름 교수 한미수필문학상 장려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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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1.1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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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원광대학병원(병원장 임정식) 가정의학과 한아름(여32) 교수의 ‘그녀가 일깨워 준 진실“이란 수필 작품이 의사들의 신춘문예인 2009년 한미수필문학상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한미수필문학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연말, 접수된 72편의 작품 중 최종 심사를 벌인 결과, 대상을 비롯한 우수상, 장려상을 합쳐 14편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청년의사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하는 한미수필문학상은 날로 멀어져가는 환자 대 의사의 관계 회복을 희망하는 취지에서 설립되어 매년 가장 좋은 작품을 통해 환자 대 의사 사이의 이해 관계를 돕고 올바른 환자와 의사와의 관계 정립에 기여하고 있다.

한 교수는 “장려상을 받을 만큼 글쓰는 솜씨가 뛰어나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수상 소식은 아드레날린이 팍팍 분비되는 소식이었다”며 본인의 글을 읽는 모든 의료인에게도 내가 느낀 것만큼이나 가슴 속 깊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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