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사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하는 한미수필문학상은 날로 멀어져가는 환자 대 의사의 관계 회복을 희망하는 취지에서 설립되어 매년 가장 좋은 작품을 통해 환자 대 의사 사이의 이해 관계를 돕고 올바른 환자와 의사와의 관계 정립에 기여하고 있다.
한 교수는 “장려상을 받을 만큼 글쓰는 솜씨가 뛰어나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수상 소식은 아드레날린이 팍팍 분비되는 소식이었다”며 본인의 글을 읽는 모든 의료인에게도 내가 느낀 것만큼이나 가슴 속 깊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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