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관광개발사업 '한양' 단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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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관광개발사업 '한양' 단독 신청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12.0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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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복합레저관광휴양단지 조성 '탄력'
신시∼야미구간 관광레저용지 조감도.

새만금방조제 ‘신시∼야미구간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 (주)한양이 단독 신청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9일 새만금방조제 ‘신시∼야미구간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에 (주)한양이 단독 신청했다고 밝혔다.

새만금방조제 명소화사업의 하나인 ‘신시~야미구간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은 제3호방조제 일대 193ha를 숙박·상업·레저·휴양 등 관광인프라가 집적된 사계절 복합레저관광휴양단지로 조성하는 것으로 새만금지역 핵심 선도 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30일 민간사업자 공모를 공고했으며, 경제 침체에 따른 민간기업의 신규투자 기피와 PF사업에 대한 대출규제강화, 건설사 참여 부진 등 열악한 여건을 고려할 때 공모실패 가능성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주)한양(대표이사 윤영구)이 단독법인으로 신청했다.
이는 새만금개발사업의 성공적인 공모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의 수차례에 걸친 국내외 민간투자자 동향 파악, 유력 투자업체 방문 및 투자설명회 개최, 관련기관 협의 등을 통한 전방위적 홍보마케팅을 펼친 결과로 얻어진 값진 성과다. 
농어촌공사는 이달 중으로 분야별 내?외부전문가를 평가위원으로 선정해 사업계획서를 평가하고 내달중순 (주)한양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여부를 결정한 후 협상을 거쳐 내년 3월 중 사업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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