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가 2013년 치안종합성과평가결과 수사?형사 분야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북지방경찰청에서 12년 11월부터 금년 10월말까지의 수사?형사분야 실적을 평가한 결과 정량평가 44.94점, 정성평가 42.51점, 치안고객만족도 10점을 획득, 총 97.44점으로 도내에서 가장 우수한 수사과로 평가되었다.

고창경찰은 2013년 1월 3일 전남?북 농촌지역 마을회관 TV 전문절도범 검거하여 총 70건 시가 3,000만원 상당 절취 여죄를 해결하는 등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해결하였고, 주민대상 설문 조사를 실시 맞춤형 형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살인미수 피해자 등을 범죄피해자 지원기관과 연계 350만원을 지원받도록
하는 등 주민 최우선 정책으로 품질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지속적인 문자서비스와 모니터링을 시행한 결과 하반기 도내 경찰서 수사?형사분야 치안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바 있다.
조기준 서장은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수사과 직원들의 공”이라며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고창군민이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주행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