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는 고창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하여 잘못된 표지판 및 가로등 일제정비에 나섰다.
현재 관내 전지역에 설치, 운영중인 교통신호기와 제어기에 대하여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잘못된 이정표와 가도등에 대해서도 점검, 깨끗한 교통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청정한 고창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 도로교통 안전과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위험도로에 대한 특별정비도 실시하였다. 폭설과 한파로 사고위험이 큰 관내 주요 고갯길 24개소, 휘어진 도로, 교량 등 상습결빙구간의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교통안전표지판 정비, 모래 및 염화칼슘 등 제설자재에 대한 준비로 동절기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특별 점검과 정비는 도로이용자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안전확보로 겨울철 교통사고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