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힘을 키우는 몰입독서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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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힘을 키우는 몰입독서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 엄범희 기자
  • 승인 2009.07.0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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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도서관 만들기 학부모 독서도우미 연수회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최규호)은 지난 7일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초등학교 학부모 독서도우미 자원봉사자, 독서교육 담당교원, 독서교육 담당장학사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도서관 만들기 학부모 독서도우미 연수회를 개최했다.


초등학교에서 자원봉사로 활동하고 있는 학부모 독서도우미의 자긍심 고취와 독서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독서영재 푸름이 아빠 최희수님이 ‘책이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라는 특강으로 독서가 교육의 모든 것이 될 수 있다는 것과 우리아이들을 행복한 영재로 만들어 가는 최선의 방법임을 강조했다.

또한 삼례중앙초 안지선 사서교사는 ‘학부모 명예사서와 함께 일구는 학교도서관’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학교도서관에서 학생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적 방법들을 소개했다.

이번 연수회에 참석한 학부모 독서도우미 회원들은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알게 되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규호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학부모 독서도우미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지원활동으로 전북의 모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행복한 모습을 기대한다”며 “ 앞으로 학부모 독서도우미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연수 등의 기회를 더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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