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R&E(사사교육), AR(교사현장연구), YSC(청소년과학탐구) 등 전국 최고 실력 발휘
또한 박재문(지구과학), 박진홍(화학), 서형업(컴퓨터) 교사는 AR(교사현장연구)에서 A 등급을 받는 연구 성과를 올렸다.
박재문, 윤대현 교사 역시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최하는 YSC(청소년과학탐구반) 제10회 온라인과학탐구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받은 R&E(사사교육) 프로그램은 지도교수 김동욱(전북대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지도교사 김병삼(전북과학고) 그리고 김훈민, 유지수, 오동렬, 이건희, 이지훈(전북과학고 1학년)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정신경 전기자극이 인체 평형감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서울대학교와 서울과학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대전과학고 등 막강한 연구팀들을 모두 물리치는 쾌거를 일궈냈다.
이번 연구는 학교의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연구 주제를 정하고 학생 개인별로 역할을 맡아 연구한 결과로, 29일 발표에서도 전국 최고의 결과임을 발휘 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홍영 교장은 "전북과학고는 올해도 학생들의 과학 창의적 탐구능력 신장을 위해 1인 1과제 논문쓰기 프로그램, R&E와 수학, 과학 심화학습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심층 능력 계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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