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현금다액취급업소 등 특별방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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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현금다액취급업소 등 특별방범활동 전개!
  • 주행찬 기자
  • 승인 2013.12.2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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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모양지구대, 연말연시 방범활동 강화

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 모양지구대(대장 김용선)는 지난 2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2주간 특별방범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모양지구대는 이 기간 범죄취약지역과 방범시설이 취약한 제2 금융권,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를 정밀 방범진단하고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경찰관들은 업소 내부에 설치되어 있는 방범시설인 CCTV, 한달음시스템을 점검하고 업주들에게는 최근 범죄발생 사례를 통한 자위방범의식을 견고히 해줄 것도 당부하였다. 또한 모든 경찰력을 들여 여성 거주 원룸 밀집지역과 주택가, 유흥가 주변 등도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매일 야간 주요 입구에서 목검문을 시행,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근무도 병행할 예정이다.

모양지구대 관계자는 “연말연시 들뜨기 쉬운 분위기와 성탄절, 해맞이 등 사람의 이동이 많은 시기인만큼 각종 범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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