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 해리파출소(소장 고민석)가 새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해리면 이장단회의에 파출소장, 직원들이 모두 참석하여 이장단 50여명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주민이 공감하는 치안활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경찰은 2014년 새로 바뀌는 제도나 법에 대해 상세한 안내가 담긴 치안소식지를 배부하고, 현재 고창경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실종아동 등 사전등록제에 대한 홍보도 적극 실시했다. 또한 2014년 신규 이장 16명과 신년인사와 덕담을 주고받으며 향후 경찰업무에 협조할 것을 간곡히 당부하였다. 또한 평소 마을을 이끌어가고 있는 이장들의 의문점이나 건의사항에 대한 열띤 토론과 답변이 오고갔다.

고민석 소장은 “경찰은 앞으로 치안서비스 수요자인 주민의 입장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행정을 추지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주행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