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의 미래는 종자산업에 있습니다”
김지사는 “종자산업 이야말로 김제의 미래 비전으로 그 규모가 수조원에 달하고 있다”며 “김제시의 가장 중요한 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지사는 이어 "세계 시장 830조원, 국내시장 12조원 규모의 시드밸리를 반드시 김제 새만금 지역에 유치하자“도와 김제시가 유기적으로 협조해서 총력을 기울이자”고 거듭 강조했다.
종자산업은 생명공학 융복합의 핵심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수 있는 21세기형 산업이다.
김 지사는 또 "첨단산업단지 조성, 첨단 농업단지 조성, 농경관광 도시 등이 김제 미래 비전"이라며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1시군 1희망 프로젝트와 관련해서는 "지난해와 비교해 1/3로 줄어든 만큼 서민 경제를 풀어야 한다"며 "지난 22일 청와대 회의에서 정부가 추경에 예산을 반영키로 한만큼 농민들이 보템이 될 수 있도록 영농기를 피해 조기에 집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새만금과 관련해서는 "정부로부터 새만금 예산이 많이 책정되지 않는 것은 타지역의 견재를 받고 있기 때문"이라며 "유일한 방법은 타시도 국회의원 등에게 새만금 사업은 전북만의 사업이 아니라 국책사업이라는 점을 알려야 한다. 새만금을 직접 둘러본 사람들은 절대 반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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