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중심의 보건의료행정서비스 실천
도시와 비교해 손색이 없을 정도의 쾌적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력을 기울인 결과, 현재 23개 보건기관 중 모두신축을 완료했다. 그중 하서보건지소는 1998년에 건립되어 노후 된 보건지소이여서 국비 8천만원을 포함 총 1억2천만원의 예산확보로 개보수를 추진한다. 또한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수액영양제 사업을 고안 추진하고, 10개 면을 순회하며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구성해, 직접 건강을 챙기는 건강투어는 벌써 7년째 1만여 명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속속 이뤄지고 있으며 빈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생애주기에 따른 지속적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흡연의 폐해로 부터 주민을 보호키 위해 금연클리닉사업을 벌이고 있는 보건소는 2013년 군민에게 금연사업을 실시, 783명의 금연자를 신규 등록해 금연하도록 정진했으며, 사업장, 군부대, 병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실시하는 등 부안을 담배연기 없는 청정지역으로 만들기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다.
군민의 적정체중을 유지하고 비만 유병 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건강 명품클럽과 건강증진센터 운영 및 건강 쑥쑥 생활 터 만들기, 웰빙 식생활 건강센터 등 주 5일, 30분 이상 걷기운동 실천지도와 올바른 식생활과 비만예방 식이요법지도 및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에 대한 영양상담과 함께 건강행태개선 주요 4개영역(운동·비만·영양·절주)에 대한 건강교육을 제공하며 특히, 식습관 평가를 통해 개인에게 맞는 식사요법과 식사일기 작성 후 컨설턴트로 건강한 식습관 실천유도로 사업의 효율성을 높인다.
출산장려지원을 위한 보건정책의 일환으로 지급하고 있는 출산장려금(둘째 아 100만원, 셋째 아 3백만원, 넷째 아 이상 4백만원)을 2014년에 넷째 아 4백만원으로 확대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지급소득기준이 가구별 최저생계비 200% 미만의 영유 아, 임산부 및 출산 후 여성으로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200여명에게 일정기간 동안 가정방문을 통해 식품공급과 영양교육 및 상담 등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셋째 아 건강보험료를 월2만원씩 5년 동안 지급함으로써, 여느 지자체와 차별화를 두고 시행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가장 큰 고민인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어르신 인지증진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치매 진료비 지원한다.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로 환자발생의 최소화
지구 온난화로 새로운 감염 병의 발생에 대비코자, 2014년에는 급, 만성 감염병 예방관리사업에 총5억7천2백만원의 예산확보로, 국가필수예방접종을 강화하고, 감시관리체계 구축으로 집단 감염병 확산을 방지에 노력한다.
감염병 없는 부안군을 만들기 위해 손 씻기 요령, 야외작업 활동이 많은 농촌지역에 많이 발생하는 가을철 발열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경로당, 학교 등 순회홍보교육 실시,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신고체계 운영하고, 계절에 맞은 예방접종(8종) 및 겨울철에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1만8천720명에게 접종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예방사업에 힘쓴다.
전염병 발생 조기차단 및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 하며 이를 통해 신종 인플루엔자를 비롯한 모든 감염 병의 피해 확산 방지 및 조기종식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피해 최소화에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만성질환 관리체계 강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건강문제를 가진 의료취약계층의 가족 및 개인의 생애주기별 건강위험요인 및 질환에 대한 자가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으로 2014년에도 2억 4백만원의 예산확보로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자, 다문화 가정, 임산부 등 관리되지 않는 만성질환자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에 박차를 가한다.
지역의 사회복지관, 시각장애인, 농아인 협회를 정기적으로 방문, 대상자들을 건강면접조사를 실시해 등록 관리하고, 보건소의 모든 사업 즉 금연, 구강등과 함께 연계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역별 담당간호사로 하여금 의료취약지역의 골목골목을 누비며 주민에 대한 기초건강조사를 통하여 기존등록자는 재평가하고, 신규대상자를 발견하고, 건강면접조사 결과에 따라 등록 관리하는 등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방문상담과 진료로 의료서비스 범위를 확대하여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동보건소 운영은,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소외감 해소, 편의제공 및 건강관리를 위해 통합적인 종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취약지역의 경로당 40개소를 선정, 내과·치과·한방과 전문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각종 사업에 대한 안내와 보건교육을 실시·제공하며, 구강차량을 이용, 보건기관을 방문할 수 없는 대상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을 목표로 뛴다.
▲노인의치보철사업 확대 시행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의료급여수급 대상자인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틀니를 제공한다. 해당 읍·면에서 추천을 받아 보건소에서 1차 구강검진을 실시 한 뒤 의치시술이 적합한 대상자를 선정하고, 관내 10개 치과의원 중 희망하는 의원에서 시술과 1년간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올해는 사업비 7000여만원을 확보해 50명의 대상자에게 무료의치보급을 확대실시 하고자 한다. 또한 소외계층 및 치과진료 접근성이 어려운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구강보건이동진료차량은 37인승 버스에 17여종의 치과장비를 갖추고 발치, 충치치료, 치주질환 치료는 물론 스케일링(치면세마),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잇 솔질 교습, 구강보건교육 등의 예방진료에 주력한다.
▲9988 행복쉼터 한의약물리요법 실 운영
60세 이상 지역주민 중 고혈압, 당뇨, 근골격계 질환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마사지기 등을 이용해 관절과 근육이완, 심신의 안정, 스트레스 해소와 같은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9988행복쉼터 한의약물리요법 실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와 함께 집중관리를 필요로 하는 대상자를 선정해 12주 과정으로 매주 1회 한방의사의 1:1 진료, 상담·교육 등을 통해 지역주민 개개인의 건강상태에 맞는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함께하는 건강조사 좋아지는 우리건강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결정요인에 대한 포괄적인 통계를 단위로 산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한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부안군의 450가구 중 만 19세 이상 성인 남·여 890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주민의 건강생활습관, 질병이환, 사고중독, 활동제한 및 삶의 질, 의료이용, 건강행태(흡연·음주·운동 및 신체활동, 영양·비만 및 체중조절), 기타 등을 직접 설문조사해 생산된 모든 지표는 부안군의 보건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그 성과를 측정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군민의 건강지표가 될 수 있으므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위와 같이 부안군민들의 건강을 유지·증진 시킬 수 있는 사업을 전문적으로 추진하고, 이에 따라 주민 스스로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예방과 관리”에 초점을 맞추는 보건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부안군 보건소는 군민의 건강을 소중하게 지켜내고, 부안의 건강한 미래를 가꾸기 위한 나날의 목적이 분명한 보건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더불어 주민의 건강지킴이 최선봉에 선 부안군 보건소의 선전을 갑오년 청마처럼 파워 넘치는 활력을 듬뿍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