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흥덕파출소, 노인층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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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흥덕파출소, 노인층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
  • 김종성
  • 승인 2014.02.0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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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흥덕파출소(소장 김용인)가 2014년을 교통약자인 노인층,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감소 원년으로 삼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동절기에는 노인층과 어린이들의 실외활동이 뜸하긴 하나 보행자 교통사고의 위험은 여전히 큰 만큼 다중이 운집하는 교회, 마을회관, 놀이터를 방문해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주로 횡단보도 이용, 야간 밝은 옷 착용, 오토바이 안전모 착용 등 도로 위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교통상식을 전파하고, 중요 법규위반 행위인 음주운전, 신호위반, 중앙선침범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자신의 안전은 자기가 지켜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주며 불의의 교통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홍보사항에 대한 상세설명이 담긴 경찰서장 서한문 500매를 배부했다.
흥덕파출소는 2월중 교통안전 홍보정책을 시행, 본격적인 해빙기를 맞는 3월부터 교통약자들의 사고예방에 대비할 예정이다.
고창=김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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