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만 3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 해당
고창군 보건소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발견 치료함으로서 의료비를 절감하고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외국인여성 결혼이민자, 생애전환기건강검진, 국가암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2014년에는 만 30세 이상 짝수년도에 출생한 사람이 해당되며, 연 초에 국민건강 관리공단에서 건강검진 안내문이 개인별로 발송되면 안내문을 가지고 지정된 병ㆍ의원을 방문하여 검진을 받아야 한다.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해서는 전체 암종에 의료비 지원이 가능하고, 저소득 건강보험 가입자 하위 50%에 속하는 대상자는 1차 검진을 받은 자에 한해 위암,간암,대장암,유방암,자궁경부암 등5대 암 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이강수 군수는 “검사를 통해 조기검진, 발견, 치료로 암 예방이 가능하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 560-8738로 문의하면 된다.
고창=김종성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