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 뒷풀이는 일찍 귀가하여 가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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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 뒷풀이는 일찍 귀가하여 가족과 함께...
  • 김종성
  • 승인 2014.02.0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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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영선중학교 졸업식 행사장 강압적 뒷풀이 예방 주력

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가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과 신학기 학교폭력 분위기를 차단하고자 강압적 졸업식 뒷풀이 예방활동 등 청소년 선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강압적인 뒷풀이 문화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이후 警?學?지역사회 합동으로 펼쳐 온 예방활동의 결과 2011, 2012, 2013년 고창서 관내에서 강압적 졸업식 뒷풀이 사례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고창경찰은 올해도 졸업식 관련 불상사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5일부터 14일동안 고창군 전체 41개교 졸업일정에 맞춰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 범죄분위기 사전차단에 나섰다. 각 학교 정문 앞 “졸업식 뒷풀이는 일찍 귀가하여 가족과 함께 합시다”라는 현수막을 제작, 게첨하고 교육지원청, 학교, 유관단체 긴급연락망을 구축, 합동으로 졸업식 행사 전?후 학생들 동향 파악에 주력했다.  

5일 오전 영선중학교 졸업식에는 경찰, 지자체, 학교, 협력단체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졸업식 1시간 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행사장 주변 유동근무를 실시하면서 뒷풀이 발생이 예상되는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인원을 배치, 예방활동을 전개하였다.   
/고창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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