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높이 맞춤형 공감치안으로 봉사하는 경찰상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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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 맞춤형 공감치안으로 봉사하는 경찰상 구현"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02.09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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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재 부안경찰서장 취임 1주년

취임 1주년을 앞둔 부안경찰서 남기재 서장은 취임일성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국민의 경찰로 열린 정보를 공유하고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최선을 다해 처리하겠다 말하고, 정성을 다하는 경찰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약속했었다. 그러나 지금의 부안경찰은 남서장이 약속하고 보여준 모습보다 한층 더 나아가 군민의 칭송이 자자하며 지원간의 돈독한 융화로 일할 맛 나는 직장으로 성숙됐다는 좋은 평가를 보이고 있다.

부안서장 군민과 시선을 맞추고 생각을 맞추고 마음을 맞춘 치안활동 전개
남기재 부안경찰서장은 강한 업무추진력과 주민친화력을 바탕으로 ‘군민의 안전보호’와 ‘법과 원칙이 바로선 사회질서 확립’을 위해 부안경찰의 역량을 한층 더 높여 가기위해 심혈을 기우려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4월 21일 취임 이래 “4대 사회악 근절 등 민생안전 및 법질서 확립을 위해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활동 전개로 군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중점을 둔 목표를 향해 매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을 살펴보기로 하자.

현장과 소통 강화를 위한 치안설명회 개최
‘4대 사회악 근절 등 서민침해사범 척결’을 위해 범죄 취약지점을 직접 점검하고 일선 현장 근무자와 오찬 간담회를 통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해 치안정책에 반영에 적극 힘쓰고 있으며 남다르게 지역을 찾아가 경찰의 주요 추진정책을 설명과 홍보하고, 지역에 맞는 치안시책 발굴을 위해 지역민의 진솔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공감치안과 대국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읍·면 치안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을 진입로 방범용 CCTV 설치, 농산물 절도 및 빈집털이 예방, 교통사고예방 대책 등 주민과 소통·공감하는 치안정책을 펼치고 있다.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노력
성폭력 관련해 경찰관, 마을이장 및 부녀회장으로 구성된 아리울네트워크를 통해 여성장애인에 대한 성폭력 예방활동과 성폭력전담경찰관을 배치해, 신상정보 공개대상자에 대한 주기적 점검을 통해 재범방지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가정폭력에 관련해 분기별 1회 가정폭력이 발생한 가정을 대상으로 개암사 부부클리닉 템플스테이를 실시를 통해 가정평화 회복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으며 괄목할만한 성과도 도출했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지난달 15일 새로 구성된 청소년원스톱지원단을 주축으로, 위기청소년에 대한 학업 및 진로지원과 학생 및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름 불러주며 인사하기 등 캠페인 및 맞춤형 범죄예방교실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하여 시민감시단과 함께, 합동캠페인 등 홍보활동 실시로 안전한 먹거리 운동 전개 및 영세 상인들에 대한 적극적인 계도로 공감 받는 단속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민의 안전한 삶과 소통위주 교통관리
단 한 번의 사고로 평생 고통을 안고 사는 피해자가 없도록 부안경찰은 교통사고 잦은 지역에 대한 시설개선과 교통법규 준수 계도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간이 중앙분리대, 차선도색,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등 교통안전시설을 꾸준히 보강하고,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교통질서 함께하기 운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교통 법질서 확립 및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활발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부안읍내의 불법주정차 등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상설시장 주변 횡단보도·이중·대각선·곡각지 주차에 대해서는 강력히 단속하고 있으며, 상설시장 이용 주민 불편 최소화와 시장 활성화를 위해 비상등 점등 시 일시 주·정차를 허용하는 등 탄력적인 교통관리를 운영하고 있다.

소통·화합 그리고 아름다운 동행
남 서장은 취임 이후 조직 내 사기가 곧 주민 만족으로 귀결된다는 일념 하에 일방적인 지시 행태에서 탈피한 열린 토론문화를 지향하고 족구, 탁구, 텃밭 가꾸기 등을 통해 직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 선용으로 신명나는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청렴 동아리 ‘소리울림’은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해 친 서민을 위해 봉사하는 경찰상 구현에 힘쓰는 등 부안경찰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군민과 아름다운 동행을 계속하고 있다.
끝으로 남기재 서장은 부안군의 안정적 치안확보와 군민의 만족치안을 위해 앞장서고 “부안군민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는 주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경찰이 되도록 항상 민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경찰이 되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민생치안 확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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