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1년 국가예산 5조6500억원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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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11년 국가예산 5조6500억원 확보 '총력'
  • 투데이안
  • 승인 2010.02.0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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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가 2011년도 국가예산 목표액을 5조6500억원으로 정하고 예산 확보에 총력을 벌인다.


2일 전북도에 따르면 신규사업과 도 현안 중점 사업을 중심으로 2011년 국가예산을 2010년 대비 10% 이상 늘어난 5조6500억원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6조2480억원(요구액 기준)의 국가예산 확보 대상사업을 발굴하고 탄소밸리구축사업과 미래형 상용차부품 연구기반 구축 등 신규사업을 비롯해 새만금 풍력발전 시범단지 조성,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계속사업 가운데 '30대 핵심사업'으로 정해 국가예산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또 개별사업으로 R&D, 일자리창출·인력양성 등 7대 분야별로 구분·관리하면서, 국가예산 확보 대상사업 선정이 마무리된 뒤 분야별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도는 특히 이번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그 동안 전문가 토론과 시·군 제안사업, 각종 용역 및 종합계획 수립 등으로 총 277건, 사업비 21조9445억원(2011년 요구액 1조1457억원)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이와 함께 도는 2011년 신규사업 국가예산 반영 목표액을 3000억원으로 설정하고, 대형 신규사업을 중심으로 예산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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