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제1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평가‘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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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제1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평가‘우수
  • 박정호
  • 승인 2010.02.0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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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제1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지난달 29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평가대회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우수기관 포상 및 사례확산 등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전국 253개 지자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금연사업 등 9개 분야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군은 지난 2007년부터 공중보건의,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맞춤형방문건강관리 전담팀을 구성하여 진료, 간호, 물리치료, 운동지도, 영양상담 등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로 등록된 대상자는 주기적인 건강상담과 운동요법, 약물치료 등을 실시해 만성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과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임실군민의 기대수명을 연장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족한 의료기관 확충과 군 실정에 맞는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실군은 2009년도 만성질환관리사업 전라북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여했다./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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