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꿈나무들의 과학탐구대잔치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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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꿈나무들의 과학탐구대잔치 성황리에 마쳐!
  • 박정호
  • 승인 2009.07.0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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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599명 실력 겨뤄!

전라북도과학교육원(원장 서정모)은 지난달 9일부터 10일 동안 실시된 제27회 전라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전라북도과학교육원과 전일중학교, 전라북도청등 보조경연장에서 실시된 이번 대회는 지역교육청 예선을 거쳐 올라온 총 599명이 실력을 겨뤄 과학그림부문에서 문지영(이리동북초) 고온유(김제초) 고명서(군산월명중) 김해인(학산중)학생이, 로봇과학부문에서 최민희(남원대산초) 김현송(입암초) 이주헌(원광중) 이재영(전주완산중)학생이 수상했다. 

전자과학부문에서는 유상빈(이리영등초) 박형륜(남원도통초) 김도현(전주풍남중) 정찬욱(전주효정중)학생이 수상하였고, 기계과학부문에서 최다솜(전주대정초) 최도원(전주전라초) 임주원(남원한빛중) 유승준(전주기전중)학생이 수상했다.

로켓과학부문에서 정다희(무주중앙초) 진찬성(안천초) 김희진(나포중) 고경민(원광중)학생이 수상했으며,탐구토론부문에서는 진안초의 신하림 김혜주 이선주, 전주서곡중의 이성헌 배현빈 김정관, 전북과학고의 김현희 권우진 김일수 학생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6개 종목 13부문에서 금상 29명, 은상 87명, 동상 116명 등 총 232명이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29명은 오는 9월12일 대전에서 실시되는 전국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해 개인, 학교, 전북도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룬다.

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고 창의적 탐구력을 함양시키며 이를 통해 우수한 청소년의 과학적 소질을 계발하여 미래 과학기술 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서정모 원장은 “청소년과학탐구대회가 과학적 소질을 가진 우수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우수 인재의 이공계 진학 기회를 제공해 전북 출신 과학자가 배출할 수 있는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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