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발로뛴 진안군의회, 지역현안 신속 해결사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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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발로뛴 진안군의회, 지역현안 신속 해결사 '우뚝'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4.02.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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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의회 제6대의회 의정활동성과 -

제6대 진안군의회(의장 구동수)는 2010년 7월에 개원, 지난 4년간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슬로건으로, 구동수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들은 군민의 대표자로서 각 분야별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하여 1991년 지방자치가 부활된 이래 가장 생산적이고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처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남은 임기 동안 의회에 맡겨진 주민 대표기관, 군정의 감시·견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은 물론, 지역현안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요 의정 목표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집행부 견제·감시에 충실히 하는등 일하는 의회상 정립

제6대 진안군의회는 33회 334일간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조례안 170건, 예·결산 13건, 동의(승인)안 21건, 건의· 결의안 3건, 기타 101건 등 총 309건의 주요안건을 처리하는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의원정수 9인이하 기초의회중 도내 최초로 2개의 상임위를 구성하여 의안심사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민의에 부합되고 실효성 있는 42건의 의원 및 위원회 발의 조례를 제(개)정하여 정책의제 발굴과 입법화 역량이 탁월함을 입증했으며 이중 ‘진안군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에  관한조례’,‘진안군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규정한 조례로 대외적으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예산심사는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예산 우선 배분하고 전시성 행사, 선심성예산 등 낭비성 예산을 줄여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연수를 통한 심사기법 향상과 행정사무감사 결과 반영 등 심도있는 예산심사를 실시했다.
최근 4년간 본예산 심사에서 2010년도 15억2천만원, 2011년도 55억4천만원, 2012년도 14억7천만원, 2013년도 5억4백3십만원을 감액, 예비비로 조정했다.
행정사무감사는 주요정책과 예산집행에 대한 성과와 타당성을 검증하는 정책감사에 비중을 두었고 지적뿐만 아니라 대안도 함께 제시하는 수준 높은 감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4년간 4차례의 행정사무감사에서 2010년 94건, 2011년 36건, 2012년 62건, 2013년 58건 등 총 250건을 지적하고 집행부에 개선 등의 조치를 요구하여 군정의 견제·감시 역할에 충실했다.

◇ 발로 뛴 현장의정, 지역현안에 신속대응
현장방문 활동은 10회에 걸쳐 66개 군정사업장과 민원현장을 방문하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 권고와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능력을 발휘했으며 현장방문 결과를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에 반영하는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추진했다.

국도 26호선 강정골재 위험도로 구조개선을 익산국토관리청에 건의하여 공사 완료하고, 대전 금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용담호 수질보전을 위해 기금지원을 요청해 관철시켜으며, 또한 `토종벌 낭충봉아부패법 피해대책요구 건의안',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 행위 규탄결의안’,‘쌀 목표가격 현실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지역의 현안 해결에 앞정섰다

◇ 민의를 대변한 군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제6대 의회에서는 7명의 의원이 72건의 군정 질문과 22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민들의 궁금증과 욕구를 대변하며 군정에 반영하여 개선 및 해결을 촉구했다.
진안군 군유지 활용방안, 용담댐 수몰지역 직간접 보상토지 임대경작, 상수도사업, 복합노인복지타운 시설분류,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인삼홍삼시장 활성화 등 민생분야와 지역현안에 중점을 둔 질문과 발언으로 현장에서 확인된 민의를 대변했다.

◇ 의정역량 강화와 소통의정 구현
예산심사, 행사무감사 기법에 대한 전문가 초빙교육,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10회의 국내 연수를 통해 조례입법 등 정책입안 능력이 한층 강화된 의회로 거듭나고 있다.
의회 방송시스템 교체,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군민들로부터 의정활동을 평가받고 있다.
또, 전체의원 간담회를 활성화시켜 집행부와 의회 간 소통의 창구로, 의원들 간의 토론 창구로 정착시켜 소통 부재로 인한 의정과 군정의 표류를 예방하고 있다.
한편, 구동수 의장은 “남은 임기 동안 동료 의원들과 힘을 합쳐 군민의 복리증진이라는 공통의 목표 아래 집행부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의정을 펼치면서 의회 본연의 임무인 견제·감시 기능과 자치입법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의정 역량을 모아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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