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속으로 파고들며 체감치안 높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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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속으로 파고들며 체감치안 높여갑니다!
  • 김종성
  • 승인 2014.02.2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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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모양지구대 우리마을경찰관들, 인삼밭 투어하며 절도예방 활동

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 모양지구대(대장 김용선)가 고창읍과 고수면 관할 129개 자연마을을 찾으며 “주민속으로 파고드는 순찰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각 자연마을에 『우리마을 담당경찰관』을 지정, 마을회관 등 주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곳에 담당경찰관의 사진과 연락처가 새겨진 액자를 걸고, 신고 및 불편사항이 있을때마다 즉시 경찰에 연락이 가능토록 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농산물 절도에 대한 분위기를 전파하고자 사례별 예방활동에도 힘썼다. 각 협력단체(생활안전협의회, 이장단협의회, 면민회 등)의 협조를 받아 고창읍과 고수면 인삼밭 밀집지에 농산물 절도예방 플래카드를 제작, 총 8개소에 게첨하며 주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특히 수확이 임박한 인삼밭을 위주로 순찰노선을 책정하고 농가가 비었을 때  예약순찰을 적극 실시, 경찰력을 집중시켜 한건의 피해도 발생치 않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경작자들에게 CCTV 설치, 심야시간 로드블로킹 등 자위방범 구축을 당부하였다.

모양지구대는 해빙기 주민들의 활동증가에 따른 빈집 절도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여 마을회관 방문, 앰프방송 실시 등 지속적인 대민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창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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