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우뚝선 전주김제완주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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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우뚝선 전주김제완주축협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3.1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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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조합장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박영준)이 해마다 각종 실적에서 고공행진하면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지난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종합업적평가에서 도시형 축협 전국2위를 달성, 3년 연속 우수조합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지역축협의 종합업적평가는 농촌형 57개, 도시형 60개, 품목형 24개 조합으로 구분해 경제·보험·신용 및 교육지원 사업을 총괄 평가하는 것으로 전주김제완주축협이 전반적인 조합 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며 전국에 경쟁그룹 내 2위를 차지하는 영광도 안았다.
2013년 전북지역 지점별 업적평가에서 진북지점이 1위, 신규점포인 하가지점이 2위를 달성하였고, 부문별 사업실적에서도 신용카드 부문 2위를 달성하는 등 각종사업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면서 사업실적 양성과 경영성과 거양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입증해보였다.
또한, 조합 역사상 최초로 경제사업에 1000억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뤄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전북 대표 한우 광역브랜드인“참예우”가 3년 연속 대한민국 우수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데 이어 농협 중앙회로부터 축산물 판매 500억 달성탑을 수상하는 등 축산업협동조합의 본연의 역할을 위해 앞장서고 있음을 증명해보였다.
상호금융 연체 비율은 1.25%를 유지하며 4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 및 당기순이익 1,612 백만원을 달성해 조합원에 총 747백만의 배당을 실시하여 축산조합원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1년 감 수확 일손 돕기, 2012년 삼계탕 나눔 행사, 2013년 양파 수확 돕기 등 매년 나눔 축산운동을 펼쳐왔다. 금년에도 새해를 맞아 호성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떡국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으며, 지난 1월 고창에서 첫 AI가 발생한 이후 두 달 가까이 감염신고가 계속되는 상황에 조합에서는 양계 농가를 위한 방역물품 지원을 하는 등 2014년에도 계속해서 축산농가와 함께 하고자 농가와 지역사회 공헌에 선도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박영준 조합장은 "3년 연속종합업적평가 우수사무소에 선정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조합원과 임직원이 더 나은 조합으로 가꾸어 나가기 위한 관심과 믿음으로 이끌어낸 결실이다"고 말했다.
박 조합장은 "이번 3년 연속 우수조합 선정이 관내 농가들에 축산업의 어려운 현실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청량제 같은 역할이 되셨기를 바란다"덧붙였다.
또 박 조합장은 "2014년도 조합원의 실질적인 복지증진을 위한 조합원 상조물품 지원서비스 ,콘도이용 및 한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3월부터 완주한우육종개량센터를 개장하여 송아지 경매가 월 1회 실시되는 만큼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끝으로 박조합장은 "앞으로 조합원의 조합원에 의해, 조합원을 위해 진일보하는 전주김제완주축협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고 전국최고의 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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