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 임실군수 예비후보 개혁공천 신중히

2014-04-22     이기주 기자

김혁 임실군수 예비후보(50 새 정치민주연합)는 지난 21일 임실군청 브리핑룸을 찾아 새정치 민주연합의 이번 기초단체장 개혁공천은 신중하고 혁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전국 유일의 네 번 군수 낙마지역인 임실군수 공천은 당 차원의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며 과거 민주적 절차를 가장한 “짜고치는 고스톱 공천”은 이번기회에 반드시 근절되야 한다고 강력 요구했다.

특히 잇따른 군수낙마 사태에는 자질없는 후보들을 제대로 살피지 않고 공천작업을 강행한 과거 민주당의 원인도 크다며, 이번 개혁공천 만큼은 지역민심에 기초한 혁신적인 공천을 통해 임기를 다 채울 수 있는 깨끗하고 검증된 후보 선택을 요구, 개혁공천의 방향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