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빨래방
2014-06-02 성영열 기자
완주군 자원봉사센터와 지역자활센터는 홀몸 어르신과 관내 경노당을 대상으로 뽀송뽀송 찾아가는 빨래방 사업을 실시했다.
‘뽀송뽀송 찾아가는 빨래방 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사)전라북도자원봉사 종합센터의 차량지원을 받아 평소 세탁이 어려운 이불, 카페트 등 의 빨래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고령가구 및 경로당의 큰 호응을 얻고있다.
특히 지난 4월 체결된 완주 지역자활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자활센터내 빨래방사업단과 공동으로 사업을 확대추진하고 있으며, 만족도가 높은 경로당 중심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행복나눔봉사단의 수지침, 손 마사지, 네일아트, 염색, 안마봉사등이 함께해 어르신들의 만독도를 극대화 하고 있다.
완주군자원봉사센터는 매주 1회 완주군 구석구석 마을을 순회하면서 빨래 및 전문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