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농촌공 직원들 양파농가 도와

양파 가격하락으로 판매에 어려움 겪는 농가지원

2014-07-16     서윤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이창엽 본부장)는 양파가격 하락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주군 화산면 양파재배 농가를 통해 4,910kg의 양파 446만8천원어치를 구입했다.
양파는 53가지의 효능이 있고 세계 3대 채소로 불릴 만큼 그 우수성이 입증돼 있다. 주요 효능 첫 번째는 혈액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여 없애는데 특효다.
이 본부장은 “농민들이 땀흘려 수확한 농산물이 가격폭락으로 제값을 받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며 위로의 인사말을 전하고 전북본부 700여명의 직원들에게도 “이번 양파소비촉진 운동에 전 직원이 협조해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윤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