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日 주오대학, 국제복수학위제 등 협약 체결
2010-03-09 투데이안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측은 교수진과 학생 등 인적 교류와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긴밀히 진행할 예정이다.
또 양 측은 국제복수학위제를 시행하고, 공동 세미나 개최 및 문화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키로 뜻을 모았다.
주오대학은 일본 내에서 인문 및 사회 계열 최우수 대학으로 꼽히고 있으며, 법대와 로스쿨의 사법시험 합격자는 전체 2위에 랭크된 명문 대학이다.
서거석 총장은 "앞으로 실질적이고 긴밀한 교류관계를 이어나가 연구와 교육, 문화 분야에 이르기까지 양국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