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정착지원 방안 논의

순창서, 보안협력위원회 워크숍 개최

2014-10-19     이세웅 기자

순창경찰서(서장 최철수)는 지난 16일 경찰서 3층회의실에서 보안협력위원회 회의후 이어서 적성면 섬진강마실휴양단지에서 보안협력위원회와 다문화가정 정착지원방안 논의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009년에 출범한 보안협력위원회는 이번 워크숍에서 신임위원 1명에 대한 위촉장수여 및 다문화가정 정착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정(전이수산 대표)씨는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이주여성들에게 정말 좋은 인상을 남겼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최철수 서장은 ‘보안협력위원회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인하여 이주여성들이 빠르게 사회에 정착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들이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순창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는 분기별로 간담회를 통해 민?경협력체제를 강화해 다문화가정 정착지원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