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단체와 소상공인 상생 힘 모은다

중기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전북소상공인포럼 개최

2014-11-27     서윤배 기자

 중기중앙회 전북본부(본부장 양갑수)는 27일 도내 소상공인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와 소상공인들의 중지를 모으기 위한 전북소상공인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소상공인들의 상호교류·협력을 통한 경쟁력 향상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단체와 지역소상공인들이 힘을 하나로 모아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도시기획자 김병수 대표의 ‘소상공인 삶의 전환과 소상공인들의 미래’의 주제 강연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미래 사업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자생력을 갖추기 위한 시간도 가졌다.
포럼을 개최한 양갑수 본부장은 “포럼을 통해 다양한 업종별 지역소상공인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하나로 묶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중앙회는 소상공인 관련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소상공인들도 어려운 경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능동적인 변화와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