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원, 김은철씨 대한체육회 표창
2009-07-14 투데이안
김 과장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받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김 교사는 '우수선수(팀)육성부문 유공자'로 선정돼 김 과장과 함께 표창을 받았다. 김 교사는 "선수들과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오늘의 영광도 있는 것 같다"며 "영광을 지금까지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전국 16개 시.도체육회 및 중앙경기단체의 추천을 받아 5명의 유공자를 선정했으며, 전북 출신은 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