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어촌지역 학교대상 찾아가는 농업생명 수련활동
2015-02-04 신은승 기자
국립김체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는 전북지역 농산어촌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업생명 수련활동을 실시한다.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는 평소 지리적 접근성이 열악하여 청소년활동에 참가하기 힘든 농산어촌지역(정읍) 학교를 대상취약계층청소년 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4일 전북동화중학교, 5일인상고등학교, 6일 태인중학교) ‘찾아가는 농업생명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농업생명 수련활동’은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농업·생명활동과 더불어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농업·생명활동은 나도 이제 식물의사(식물병충해진단), 생명을 품은 씨앗(스코빌지수측정)으로 이루지고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드림레시피(진로의식향상), 우리 직업있어요(진로역할극)로 꾸려진다.
이번 ‘찾아가는 농업생명 수련활동’은 전북지역의 3개 중·고등학교 280명이 참가한다.
김양식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 원장은 “이번 찾아가는 농업생명 수련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농업·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인식하고, 직업탐색 활동을 통해 꿈을 갖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