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드림스타트, 출산지원 프로그램 운영

2015-02-15     임종근 기자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새해 첫 드림아이(드림스타트 대상아동)를 출산한 가정을 방문, 25만원 상당의 신생아용품과 2개월분의 산모 철분제 지원과 함께 아이의 탄생을 축하했다.
드림스타트는 2월부터 드림스타트 등록 가정을 대상으로 신생아 및 산모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임신부터 출산, 산후까지 임산부 및 영아에 대한 지속적 관리·지원으로 건강 분만 유도 및 신체적·정서적 · 경제적 육아 부담 해소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드림스타트 대상 중 출산 가정에 신생아용품 지원, 산후 철분제 지원·산모 돌봄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아이 성장에 따라 베이비마사지, 영유아건강검진 지원 등 지속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전주시 취약계층 0세~12세(임산부포함)아동을 대상으로 공평한 출발선 제공을 위해 보건, 복지, 보육 분야의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등록 신청은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아동통합 서비스전문요원의 가정방문 조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