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박차!!

2015년 사업비 550억원 투입 84지구 수혜면적 9만ha에 영농편의 제공

2015-03-10     서윤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변용석)는 농업인들의 영농조건 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에 있다.
지난해 전북의 수리시설개보수 사업은 544억9700만원 면적 90,649ha, 금년들어 재해를 대비한 45개지구, 영농편의 39개지구 등 550억1200만원 93,016ha에 걸쳐 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저수지, 양·배수장 등 수리시설물 중 노후되거나 파손돼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거나, 집중호우나 태풍 등 재해우려가 있는 취약 시설물을 개보수하는 사업이다.
또한, 올해 신규지구로 남원시 보절면 점촌지구 등 27지구 개보수사업 추진을 위해 세부설계중이며 불가피하게 기본계획 조정이 필요한 경우 전북도와 사전협의를 마치고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