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대상으로 상습 소매치기 50대 여성 구속

2015-03-12     전광훈 기자

전주완산경찰서는 12일 여성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소매치기를 한 혐의(절도)로 장모(53?여)씨를 구속했다.
 
장씨는 지난해 12월6일 오후 4시께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의 한 노점 앞에서 이모(20?여)씨가 물건을 구입하는 사이 지갑을 몰래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이 같은 수법으로 지난달 28일까지 9차례에 걸쳐 총 430만 원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