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고창.부안.순창지역 숙박업 영업주 위생교육 실시

2015-05-13     박호진 기자

(사)대한 숙박업중앙회 정읍시지회(이하 정읍시지부) 주관으로 마련된 정읍과 고창, 부안, 순창지역 숙박업주를 대상으로 한 위생교육이 지난 13일 정읍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이날 업주들에게 △친절하고 청결한 손님맞이 △업소 내·외부 환경정비 △요금표 게첨 및 바가지 요금 근절 △먹는 물 기준에 적합한 물 비치 △성수기 적정요금 받기 등을 준수하고 친절한 손님맞이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정읍에서 2015 전북도민체육대회와 가 열리고 7월 광주하계U대회 축구경기가 펼쳐지는 만큼 많은 선수단과 임원들이 정읍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상 위해방지 및 친절과 위생수준의 질적 향상 등에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시지부는 “전문적인 위생교육을 실시해 건전한 영업풍토를 조성하고 업계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능력을 높임으로써 각 지역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하게 머물러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 보건당국은 “명예식품 위생감시원과 함께 지역 내 숙박업소 98개소와 대형음식점과 뷔폐 식당 등 일반음식점 1천361개소, 휴게음식점 222개소, 식품제조가공업 124개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 280개소, 집단급식소 29개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위생점검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